에레라와 구티에레즈 결장 → 트라이아웃으로 공석 남기기
에레라와 구티에레즈 결장 → 트라이아웃으로 공석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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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트라이아웃 장소는 예상치 못한 불참으로 조용히 흔들렸습니다. 가장 큰 물고기로 꼽혔던 에레라와 구티에레즈가 결장한 사실에 관계자들은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팬들은 유명 선수들이 없는 상황에서 변화의 바람을 감지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4-2025 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에는 39명, 여자 대표팀에는 3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각각 7명, 3명이 출전하지 않아 실제로 남자 대표팀에는 32명, 여자 대표팀에는 34명이 출전했습니다.
이른 아침의 관심은 남자부의 스파이커 상대인 전현직 쿠바 대표팀 두 명, 헤수스 에레라(페루지아)와 미겔 구티에레즈(알텍마 SK, 벨레디예시로 이적)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에레라는 페루지아와 재계약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에레라는 한 클럽에서 1위, 다른 클럽에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다른 팀과의 계약 갱신'으로 인해 3년간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지 못하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구티에레즈는 또한 다른 리그의 벨레디예시와 재계약하고 자신의 이름을 철회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부 최고의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서 많이 사라졌습니다. 구티에레즈는 한 팀에서도 1순위로 선호했지만 3년 동안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자격도 잃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 초창기에 활약했던 쿠바 엘리안은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선수 본인도 왼쪽 무릎 인대 파열로 인해 장기간 결장하고 있습니다. 비자 사유로 인한 불참 시 1년의 위약금이 부과되므로 내년에 재출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LIG 보험의 최고령 도전자인 토마스 에드가(호주)는 개인적인 이유로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3년 동안 출전이 금지되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바르바라 자비치(구 페퍼저축은행, 현재 SL 벤피카)가 클럽 팀 일정으로 인해 1년간 V-리그 지역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폴리나 지우이나(우크라이나)는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에르카 메르카도(아르헨티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순위
KOVO 관계자는 "공식적인 사유가 다른 팀의 일정, 부상, 비자 발급 등인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맹은 2024-2025 V-리그 시즌을 빛낼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나머지 32명과 34명의 지원자 중에서 선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녀 대표팀은 트라이아웃이 끝난 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트라이아웃의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의 판도와 각 팀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